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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로그 .

제 25회 케빈 탄생일 기념의 건.

by 차보리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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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더보이즈케빈 생일 축하해🎉

하 우리형서 데뷔전부터 디디디까지는
볼따구 낭낭해서 참 귀여웠는데
언제 그렇게 살이 빠져서 슬렌더가 다됐니ㅠㅠ😭

근데 또 요즘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다행이야
뽀실뽀실한 케빈💕


케빈 생일 기념! 앨범스크랩을 해보았어요
사실 오늘 한건 아니고 좀 예전에 한거지만..

케빈도 처음 더보이즈 입덕하고 나서 초반에 앨범스크랩을 진짜 많이 했다.
특히 더스틸러때는 케빈 컨셉이 너무 취저라 앨범에 있는 모든 케빈 사진 모아다가 스크랩하고
또 옛날 앨범 하나씩 살때도 케빈 사진은 다 잘나오고 지금이랑은 또 다르게 진짜 귀여움ㅠㅠ

지금은 더보이즈 옛날앨범 거의 절판상태라
더 구할 수 없는게 천추의 한😱

쨌든!! 먼가 케빈꺼는 항상 만들때마다 약간 내 안에 잠재된 한톨의 예술성까지 싹 다 영끌해서 아주 예쁘게 만들어야한다는 책임감이 이따...🧐

왜냐면 케빈은 알다시피 더보이즈 공식 금손이기 때무네 대충대충 찢어붙이면 뭔가 스스로 만족스럽지가 못함ㅋㅋ 그래서 나름대로 컨셉이랑 주제도 정해서 만들어봤다.

역시 이번에도 매버릭앨범과 나의 소중한 다꾸친구 보그잡지를 사용함❤️


첫 페이지!

매버릭티저에서 케빈의 문구가 you are my devil and I'm your angel이었다. 나름대로 선악의 이중성을 담은 거라고 생각하며 만들어봄!!

스티커가 별로 없어서 나름 예쁜 분위기를 낸다고 견출지에 글씨를 써서 붙였는데 하ㅋㅋㅋ
오늘부터 필기체 연습할꺼애요.

또... 저기 케빈 이름은 무려 수정액으로 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색으로 이름을 써붙이고는 싶은데 흰색종이를 하나하나 자르자니 너무ㅠ 노가다고ㅋㅋㅋ
흰색펜같은게 없을까 찾다가 수정액이 있길래 써봤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당!


두번째 페이지는 천사켑😇

형서는 또 그거 알지
달 무조건 넣어줘야되는거ㅋㅋㅋ

근데 달 그림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그냥 잡지에 있는 목걸이광고 잘라서 달처럼 만들었다!

근데 목걸이만 붙이니 뭔지 잘 모르겠어서 예쁜 배경페이지를 찢어 구름처럼 보이게 붙였는데 꽃사진이랑 겹쳐서 그런가 잘 안보여서 좀 아쉽다
희대의 역작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ㅋㅋㅋㅋ

그리고 중앙의 꽃 사진은 처음 봤을때부터 꼭 매버릭 앨범 스크랩에 써야지 하고 오랫동안 보관해둔 사진이다.
매버릭 첫 아트이미지가 목줄에 묶인 꽃이었기 때문!

나를 구속하는 목줄을 벗고 달이 뜬 하늘로 날라가자~~~~라는 나름의 의미를 담았당😅

문라이즈 킹덤 저 영화는 본적은 없는데 걍 달뜨는 킹덤인가 싶어서 붙임ㅋ.


마지막 페이지는 악마 케빈😈

역삼각형의 회오리같은 사진은 단테 신곡의 지옥편을 나타낸 그림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옥으로 유혹하는 악마켑👿👿👿 컨셉으로 만들어봤당!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같은데서 협박메시지 보낸다고 신문이나 잡지에서 글자 오려붙여가지고 문구 만드는거 있자나요...?

그거 정말 잘못한거 맞으니까 얼른 협박범 찾아내서 싹싹 비셈요 ㄹㅇ 글자 하나하나 찾아서 오려붙이는거 개힘들고 개노가다고 그걸로 장문의 편지를 썼다?

ㄹㅇ 원한에 사로잡힌 자...무조건 내가 잘못한거임ㅋ


그리고 생일기념으로 새로 한 케빈스크랩!

기존의 A5보다 가로로 더 큰 비온뒤 a5와이드 6공 바인더 사이즈에 맞게 새로 만들어봤당!

큼직큼직해서 붙일게 많아 좋은데 그에 비해 더 초라해진 글자들...😭

케빈 손목에 냅다 에르메스 시계 박아버리기~❤️
줄수있는게 이 앨범스크랩밖에 없디만...💕

형서 생일 축하해❣️happy birthday,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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