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상연씨 너무 멋있어!!로 하겠습니다.

여느때와 같은 주말, 빈둥빈둥 놀던 보리는 방구석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알림을 보게되는데...

🎉격리해제 기념 더보이즈 상연 앨범스크랩🎉

아니 혹시나 밥먹고 앨범스크랩만 하냐고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맞아요...

쉬는날 집에있으면 앨범스크랩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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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

처음으로 둠버전으로 앨범스크랩을 해보았다!

흐와 근데 나 이 사진보고 그냥 한 3초 멍때린거 같아요

너무 잘생겨써ㅓ

걍 사진일뿐인데 ㄹㅇ 잘생긴 사람이랑 눈마주친거 같아서 약간 시선 피하게 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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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손도 안대고 그냥 이대로 빵꾸냈다.

근데 완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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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페이지!

스티커, 예쁜 스크랩용 종이같은 거 없는 나는 여전히 보그와 아레나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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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말에 청소하면서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다가 앗 아직도 잡지가 너무 많이 남았는 걸?! 어쩔 수 없이 앨범 스크랩을 해야겠군!😃 이런 사고회로를 거침.

이것도 너무 그냥 아 그냥 둠버전 상연이 사진은 그냥 다 너무 멋있고 잘생겨서 다 버릴게 없었다.

그리고 이럴게 양면을 이어보면 꽤 괜찮은 그림이 나옴.

약간 영화 바닐라스카이 같기도 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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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심하기도 한데 뭘 더이상 할만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가 않아서 이대로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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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장!

향수 기관총으로 상연씨 심장을 저격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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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다 붙이고 자투리 자르는 과정에서

상연이 복면쓴 사진에 찬히가 손들어!! 라고 쓴게 있는데 그게 조금 잘려서 아쉽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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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아 격리해제 축하하구 맛있는거 많이많이 먹고 하고싶은거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