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입 항목 .

2020 더보이즈 The Film Festival 팬콘 MD.

by 차보리 2021. 5. 24.
반응형

2020년 두번째 더보이즈 팬콘
THE Film Festival MD.

진짜 이때 개인적으로 가장 행복했던 더보이즈 덕질이었다.

이때 팬콘도 진짜 엄청 재미있었다.

원래는 기존 더비2기만 직관이 가능한 예매여서 약간 쫌, ㅂㄷㅂㄷ?ㅋㅋㅋ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결국 직관이 취소되고 온라인 중계만 되었던 팬콘이었지만,
그래도 보면서 진짜 너무 재밌고 행복했던 팬콘이었다.
더보이즈 팬콘 재밌다고 말로만 들었지, 진짜 보게되니까 너무 콘서트 가고싶었어ㅠㅠ


그리고 정말 이때부터 진짜 ㄹㅇ 돈지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MD이기도 하다.

나는 이거 1번 뱃지 빼고 모두 다샀는데
(혹시 1번 뱃지 산 더비가 있을까ㅋ
있으면 댓글로 자랑해주세용)

뭐 이전 단콘 RE:AL MD로 인해 기대치도 엄청 낮은 상태에서 구입했던 터라 그런지 엄청 맘에 들었던 MD였다.


2번 하드커버 노트 세트!

이렇게 노트 패키지가 따로 있다!
고작 양장노트주제에 이만오천원짜리라고 패키지 포장까지 정성들여 만들었나봄.

이렇게 패키지를 열면, 깃털펜(ㅋ)과 함께 아주 영롱한 하드커버 노트가 있다!
게다가 거의 화보집 수준으로 애들 사진과 문구가 있어서 엄청 엄청 맘에 들었던 MD!

상연: 빨리 더 필름 페스티벌에서 만나자!!
제이콥: 더 필름페스티벌의 명장면들 함께 해요♥
영훈: 우리들의 파티에 함께 하실래요♡
현재: 영화 같은 이야기에 초대할게요!!♥
주연: 우리의 영화 같은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케빈: The Film FESTIVAL 함께 즐겨볼까요?♥
뉴: 모든건 다 더비를 위한 더비들에 의한 더 필름페스티벌
큐: 더 필름페스티벌 함께 감상 할 준비 되셨나요? :)
학년: 웰컴투 더 필름 페스티벌 레츠 고 더필름페스티벌!!♡_♡
선우: 더 필름페스티벌에서 함께해요 우리♪
에릭: Welcome to The Film Festival! 평생 잊지 못할 날을 만들어드릴게요.

정말 에릭 말대로 평생 이날 팬콘을 잊지못할 것 같아ㅠㅠ
방구석에서 혼자 노트북 모니터로 보면서 마지막쯤에는 혼자 청승맞게 질질짬ㅠㅠ
(앞으로 함께 질질 짤 #더비구함)


이때 필름페스티벌 너무 좋아서 감상문 일기도 쓴거 이거 MD 배송 오자마자 옮겨적었다ㅋ
이 이후로 이 노트는 더보이즈에 대한 나만의 부치지 못한 편지지가 되었던...ㅋㅋㅋㅋㅋ

이렇게 쭉 줄노트가 있고 마지막부분에 또 더보이즈 사진들이 있따(!)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주학년
선우
에릭

완전, 필름 페스티벌의 왕자님 컨셉이라 해야되나,
정장이 아닌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들이라 너무 이쁘다 정말ㅠㅠ


그리고 이건 이 하드커버 노트의 뽀인트,

깃털펜!

인데 뚜껑도 없음ㅋ
잘 나오지도 않음ㅋ
걍 데코용으로 껴준듯ㅋ

이걸로 이 양장노트에 글을 썼다간 한 3장 쓰다가 점점 사라지는 잉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임.ㅋ


3번 태그키링.
ㅅㅂ나 이거 진짜 너무너무 기대했던 MD였는데 정말 너무 실망스러웠다.
나는 주연이랑 영훈이를 샀는데,
그 상품 설명 보면 구성 재질이
폴리에스터랑 아크릴이라 그래서

당연히!

얼굴 사진이 아크릴 아닙니까!
라고 ㅅㅂ 존나 기대하고 샀는데
이게 무슨 극악무도한 짓인가요 #크래커엔터테인먼트ㅠㅠ

아니 솔직히 네임태그를 천으로 만들고
얼굴을 아크릴로 찍어내야되는 거 아닙니까!!!!!!!
매우 실망스러웠고 정말 눈물이 주륵주륵,

심지어 사진 너무이뻐
근데 쭈글쭈글해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저기 한 4번째 쯤에 쓰여있는 문구는,

THE BOYZ's movie-like story.

Whatever genre it is, the end of this winter

with THE BOYZ will be a happy ending.

라고 적혀있따.
더보이즈의 영화같은 이야기!
“어떤 장르이던 더보이즈와 함께 하는 이 겨울의 끝은 해피엔딩일거에요”
라는 이 따뜻한 문구가

검정색 배경에 빨간 고딕체로 아주 진지하게 쓰여있음.
근데 약간 번역기 돌린듯?ㅋ


4번 포토카드 홀더 세트
종류는 Black 버전과 RED버전, 이렇게 2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당연히 두개 다 삿져ㅋ

먼저 RED 버전.

이렇게 포장을 뜯으면 멤버들 포카랑 포카 홀더 빨간색이 들어있당.


BLACK 버전.




이렇게 포카 뒷면 색도 각각 다르다.

하지만 누가 이 소중한 포카를 이 포카홀더 따위에 보관하겠습니까?
포카는 바인더에, 포카홀더에는 다른 사진을 넣었쭁ㅋ

하, 진짜 예쁘고 영롱하십니당💓


5번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세트.
패키지는 빨간 종이봉투에 들어있다.

열어보면, 더보이즈 폴라로이드 사진 11장과 스티커세트 4장이 들어있다.

사진도 너무 이쁘고, 아마 이때 막 더보이즈 폴꾸? 이런게 유행했어서
큐뉴우유도 폴꾸하는 컨텐츠도 찍고,
더비들 사이에서 폴꾸한다고 막 유행했던 걸 의식해서 낸 MD같다.

나도 이쁘고 귀엽게 꾸며보고 싶은데 ㄹㅇ 개똥손이라 걍 바인더에 모셔만 둠ㅋ

폴라로이드 뒷면

6번 라운드 포토카드 세트.

또, 필름 페스티벌이라고 아주 컨셉에 충실하게 필름 릴케이스 모양의 포토카드 케이스다.
케이스가 너무 이뻐!

이렇게 뚜껑을 열면!
상연씨가 저를 응시하고 있군뇨.

사실 이거 꺼냈을 때, 사진별로 두께가 두꺼워서 나는 몇장 더있는 줄 알고 막 뜯을뻔했다.
근데 걍, 종이를 몇장 붙여논 1장의 라운드포토카드였음.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앞면 사진은 빤딱빤딱한 재질로 홀로그램 처리가 되어있고,
뒤는 완전 종이 재질로 멤버들 이름이 적혀있다.

주연 케빈 뉴 큐

사진도 너무 이쁘고, 컨셉도 좋은데,
대체 어따 놔야될 지 모르겠음.

학년 선우 에릭

그래서 결국 다시 케이스에 넣어둠.
활용 방법을 모색해봐야겠다.


7번 트레이딩 카드.
예 뭐, 단콘 MD에서 뒷통수를 씨게 맞은 뒤로는 걍 5장 한세트만 샀습니다.
그래도 영훈이 나와서 만족함ㅋ


8번 포토티켓 세트.
역시 온콘으로 진행되었던 팬콘이라 티켓하나쯤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해서 산 포토티켓 세트!
근데 생각보다 너무 이쁘고 잘나왔다.

포장이 이렇게 이쁘게 줄로 엮어있는 형태인데 이럴거면 다른 것도 다 이렇게 만들어주지 갬성 좋은데ㅎ

이렇게 꺼내보면 사진이랑 밑에 이름 택을 뜯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역시나,
솔직히,
이걸 누가 뜯어쓰냐구요ㅋ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학년 선우 에릭

힝, 다들 너무 이뻐서 이 사이즈에 맞는 바인더 내지 포켓을 또 주문했당ㅋ(미친)

포토티켓의 뒷면!
진짜 뭔가 옛날 극장 티켓같아서 예쁘고 맘에 듬!


9번 미니포스터 세트.
이렇게 검정 종이 봉투에 11장의 멤버들 미니 포스터가 들어있다.

영훈 왕댜님♥

앞면은 역시나 빤딱빤딱한 재질이고 A4사이즈!
뒷면은 다 이렇게 종이재질로 되어있다. 역시나 둘 곳 없어서 모셔만 둠.


10번 토퍼카드 세트.
이건 진짜 하나도 기대안하고 토퍼카드가 뭔지도 모르고 일단 주문했는데 진짜 기대이상으로 너무 이뻤다!

역시나 A버전과 B버전 이렇게 2가지 버전이 있었다.

A버전은 세로로, 약간 진지한 느낌이고
B버전은 가로로 캐주얼한 분위기다.

먼저 A버전!

그 더비3기키트 푸드프롭처럼 투명한 재질로 되어있는데 하,
사진이 진짜 너무 이쁘다.


그리고 진짜 B버전이 나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뻐서 뜯어보고 엉엉 울었어😍

하, 나진짜 이거 가지구 여행가야지 꼭

정말 사진들이 너무 이쁘고
사이즈가 좀 애매한 엽서 사이즈 이긴 한데,

아진짜 너무 이뻐서 꼭 여행갈때 가지고 가서 사진찍을거라 다짐해따!


11번 포켓백.
이거 3만 5천원 짜린데(ㅋ),
그래도 나름대로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은근히 튼튼하고, 포켓은 작고 하나밖에 없지만 휴대폰이랑 카드 넣고 다니면 딱 이쁨!

이렇게 고리도 따로 뺄 수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좋은 점은,

더보이즈 이름 글자가 존나 크게 안써있어서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평소에 들고 다닐때에도 뭔가 빠순이인거 티내고 다니면 좀 그렇잖아여....)


그리고 이건 포켓백 포카!
인데 시발 이게 뭡니까...
그냥 트레카에 안들어간 사진 몇장 뺀거 아닌가요
적어도 셀카포카를 넣어주셨어야지ㅠㅠ

영훈 선우 케빈 상연

하, 그래도 영훈이 나와서 걍 만족쓰.


진짜 쓰고나니까 너무 많이 샀다.
근데 솔직히 뺄 거 1도 없음ㅠㅠ
다 소중하고 다 좋아 걍ㅠㅠ

특히 저 포켓백은 언젠가 저거 메고 ㄹㅇ 더보이즈 단콘 직관갈려고 일부러 산건데
아직 여행갈때랑 동네 마실나갈때밖에 안 써봤다.

그래도 되게 작고 튼튼해서 유용함.

하, 이거말고도 산 MD가 엄청 많은데 사진이 너무 많다.
그리고 또 나 이거 정리하느라 바인더를 몇개나 샀는지!
하지만 그래도 다들 너무 소중해
아마 올해도 하반기쯤에 팬콘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에는 꼭! 직접 가서 더보이즈 실물 영접하기를 바라며❣️

320x100

댓글